김양규 국방대 교수는 2026년 트럼프 2기 행정부의 ‘힘에 의한 평화’ 전략과 이에 맞선 중국의 핵 능력 강화가 충돌하는 가운데 변화하는 동북아 군사안보 지형을 심층적으로 분석합니다. 저자는 미국이 단극시대의 종언을 인정하면서도 군사적으로 중국을 억제하려는 반면, 중국은 비대칭 전력과 수직적 핵 확산을 통해 미국의 개입을 차단하려는 양상이 격화되고 있다고 진단합니다. 김 교수는 이러한 안보 환경과 인구 절벽의 내부 위기 속에서 AI 기반의 유·무인 복합체계 등 한국식 ‘전략적 대체’ 태세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