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성 EAI 원장(서울대 교수)과 오인환 EAI 수석연구원(서울대 강사)은 대북 AI 협력을 당장 실행할 사업이 아닌 인간안보와 장기적 통합역량을 보존하기 위한 '대기적 준비'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합니다. 저자들은 군사·사이버·감시 기술 대신 보건·재난 등 군사 전용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은 영역에서 시작하여 단계적으로 넓혀 가되 국제기구 중심의 검증을 갖추는 '위험관리형 협력'을 제시합니다. 이를 토대로 데이터와 표준을 점진적으로 쌓아 가는 'AI 커먼스'가 남북 연결 가능성을 보존하는 장기적 통합의 기반이 될 수 있다고 전망합니다.
전재성2026-10-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