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곤 EAI 북한연구센터 소장(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은 10월 10일 열린 북한 노동당 창건 80주년 열병식의 함의를 분석합니다. 박 소장은 북한이 이번 열병식을 통해 노동당과 최고지도자가 북한의 권력을 확고히 쥐고 있음을 과시하고자 하였다고 지적합니다. 아울러, 박 소장은 이번 열병식이 체제 내부의 결속을 다지는 동시에 신형 ICBM을 공개함으로써 대외적으로 핵보유국으로서의 위상과 협상력을 과시하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분석합니다.
■ 저자: 박원곤 _동아시아연구원 북한연구센터 소장. 이화여자대학교 북한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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