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률 EAI 중국연구센터 소장(동덕여대 교수)은 이재명 정부의 대중 외교가 어떤 우선순위를 가져야 하는지를 분석합니다. 이 소장은 최근 여론조사와 국제정세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먼저 한중 간 전략적 소통을 회복하고 중국의 북핵 문제 관련 역할에 대한 기대를 현실적으로 재조정해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저자는 한중 간 민간 교류를 먼저 회복시키는 동시에 중장기적으로 신중하고 단계적인 접근을 통해 한중관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합니다.
박원곤 EAI 북한연구센터 소장(이화여대 교수)은 G7 정상회의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인식을 토대로 미국이 인식하는 세계관과 대외 전략의 변화를 분석합니다. 박 소장은 이번 캐나다 G7 정상회의에서 중동 분쟁, 러시아와 중국, 관세 문제 등 국제 현안을 둘러싼 미국과 다른 6개국 간 인식 차이가 재확인되었다고 지적합니다. 박 소장은 양자 협상을 선호하는 트럼프가 관세 분야 협상력 강화를 위해 G7 회의에서의 논의를 피하고 조기 귀국했다고 해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