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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세계] 북러조약 파헤치기: 61년 조약과 24년 조약은 어떻게 다를까?
박원곤

Editor's Note

박원곤 EAI 북한연구센터 소장(이화여대 교수)은 북한과 러시아가 6월 19일에 체결한 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정은 '준동맹 조약'으로 사실상 자동 개입 조항을 포함하기에 내용적으로 1961년 소련과 북한이 체결한 조약과 동일하다고 지적합니다. 박 소장은 이번 조약이 군사적 상황에서 유엔과 별개로 북러가 연합하여 대응할 수 있다는 정당성을 상정하고, '무력 침공'의 기준을 북러가 자의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때문에 위험하다고 설명합니다. 이에 대응하여 한국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살상무기 지원을 카드로 활용하여 한국 입장에서 북러협력의 레드라인을 러시아에게 명확히 제시할 것을 제언합니다.

 


 

박원곤_동아시아연구원 북한연구센터 소장. 이화여자대학교 북한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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