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연구원(EAI) 신년기획 특별논평 시리즈 네 번째 논평에서 손열 EAI 원장(연세대 교수)은 2025년 한일 양국이 트럼프 행정부 출범에 따른 안보적, 경제적 리스크 대응을 위한 협력의 유인을 갖고 있지만, 각국의 국내 정치 상황에 따른 불안정한 리더십이 협력의 수준을 결정지을 핵심 변수라고 지적합니다. 따라서 한국은 정치 제도 개혁을 통한 양극화 해소를 추진하여 전향적 대일 외교를 전개하고 양국 협력의 분면을 넓혀 나가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