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0 세계를 위한 한일 공동 협력]

한일협력 2050(에너지·환경, 인구위기)(영문)

동아시아연구원(EAI)은 한국국제교류재단(KF)의 후원으로 일본 아시아퍼시픽이니셔티브(API)와 함께 지난 1년간 진행한 <2050 세계문제 해결 한일 공동연구> 프로젝트의 에너지∙환경, 인구위기 분야 및 결론 보고서를 발행합니다.

 

하라다 다이스케(Daisuke Harada) 일본 에너지금속광물자원기구(JOGMEC) 연구팀장은 한국과 일본이 탄소중립 전환 과정에서 적극적인 글로벌 리더십을 발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기술 협력, 전환 연료 투자, 신흥 에너지 시장 육성 등에서의 공동 대응을 제언합니다. 임은정 국립공주대 교수는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양국의 강점을 상호 보완적으로 활용하고, 재생에너지, 수소산업, 원자력 안전, 녹색기술 혁신 등 기후변화 대응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것을 제언합니다.

 

한준 EAI 미래혁신연구센터 소장(연세대 교수)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 위기 대응 및 지방 소멸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한일 공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정보 교류 확대와 협력 조직 설립을 통해 글로벌 인구 위기 대응 모델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사가라 요시유키(Yoshiyuki Sagara) API 선임연구원은 인구 감소 문제의 대안으로 로봇과 AI 기술을 활용한 인간-기계 협업을 제시하며, 의료 자동화 분야에서 한일 간 공동 연구를 제안합니다.

 

짐보 켄(Ken Jimbo) API 원장은 한일 양국이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경제·기술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안보·경제·지속가능성·청년교류 등 다각적인 협력을 강화하고, 전략적 우선순위를 조율함으로써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정과 번영을 주도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 하라다 다이스케(Daisuke Harada), ⑧ “Prospects of Cooperation between Japan and Korea toward Carbon Neutrality” [보고서 읽기]
  • 임은정, “2050 South Korea-Japan Cooperation in Energy and Climate Change-related Areas: Beyond Energy Security” [보고서 읽기]
  • 한준, “How can South Korea & Japan Overcome the Impending Population Risk Together?” [보고서 읽기]
  • 사가라 요시유키(Yoshiyuki Sagara), ⑪ “Declining Population, Increasing Human-Machine Teaming” [보고서 읽기]
  • 짐보 켄(Ken Jimbo), “Conclusion: Leading a Regional order through Strategic Resilience: A Bilateral Partnership Ready for the Future” [보고서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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