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연구원은 5월 20일 가브리엘라 치트로니 유엔 강제실종 실무그룹(WGEID) 의장(이탈리아 밀라노-비코카 대학교 국제인권법 겸임교수)을 초청해 전문가 대담을 개최하였습니다. 대담에서 치트로니 박사는 WGEID 활동의 범위와 현장에서 마주하는 현실적 어려움을 소개하였습니다. 대표적 사례로 북한 관련 강제실종 제보 접수와 조사 과정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논의하였습니다. 또한 타 지역에 비해 아시아 지역의 강제실종방지협약 (International Convention for the Protection of All Persons from Enforced Disappearance, ICPPED) 비준 비율이 낮은 점을 짚으며, 한국과 같은 중견국의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실질적 지원을 당부하였습니다. 이번 대담에는 황태희 연세대학교 교수, 이찬송 세종연구소 연구위원, 신희석 전환기정의워킹그룹(TJWG) 법률분석관, 김유니크 북한인권정보센터(NKDB) 조사분석원 등 저명한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WGEID 활동에 깊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