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연구원은 5월 22일 한국, 미국, 중국을 대표하는 저명한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미중정상회담의 핵심 결과와 다각적인 함의를 심도 있게 고찰하는 웨비나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대담에서 전문가들은 이번 정상회담이 신냉전 직전까지 악화되었던 양국 관계를 복원하는 주요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전략적 안정성에 기반한 건설적 관계로 전환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었다고 평가하였습니다. 특히, 양국이 큰 돌파구보다는 상호 신뢰 회복과 단계적 접근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제로섬 게임이 아닌 관리 가능한 범위 내에서의 경쟁을 인식했다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한반도 문제에 있어서도 북한 비핵화를 중시하는 미국과 한반도 전체 비핵화를 강조하는 중국 간의 실질적 입장 차이가 여전함을 확인하였습니다. 참석자들은 이러한 미중 간의 경쟁과 협력 속에서 한미일 3국 협력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으며, 향후 한국이 외교적 공간을 확대하고 전략적 선택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해졌음을 시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