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개화파 지식인 박규수의 사랑방 뜻을 이어받은 EAI 사랑방은, 매 학기 14주간 하영선 이사장님(서울대 명예교수)과 함께 다양한 저서를 탐독하며 세미나, 자유토론 수업과 답사를 진행해왔습니다. 사랑방의 학생들은 이 시간을 통해 역사 속 젊은 그들을 만나고 한국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외교 쟁점을 공부하며, 국제정치 전문가와 외교관에게 필요한 이론과 지식을 배웠습니다. 코로나 펜데믹으로 현장답사를 가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EAI 사랑방 18기 학생들의 답사기를 아래와 같이 발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