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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포커스] 쿠데타 이후 미얀마, 미사일 도발 이후 북한, 탈북 여성 인권, 자연재해와 베트남 여성

  • 2022-03-11

2022년 2월 4호
[미얀마 특별 논평 시리즈] 2022, 미얀마를 점검하다

미얀마 쿠데타 발발 1년을 맞아 <미얀마 시민사회 역량 강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미얀마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총체적으로 돌아보는 특별 논평 시리즈를 기획하였습니다. 이재현 아산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국제사회가 아세안에 대한 비판 수위를 높일 뿐 미얀마 사태에 대한 구체적 대응방안 마련에는 소극적이라고 지적합니다. 이현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과장은 군부가 미얀마 시민들의 SNS 활동을 강력히 통제한다는 점에 유의하여, 향후 시민사회를 통한 연대 운동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제언합니다. 신영환 평화와민주주의연구소 위촉연구원은 <미얀마 시민사회 역량 강화> 프로젝트의 등장 배경을 언급하며 미얀마 시민들이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싸움을 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1. 이재현(아산정책연구원): 2021년 군부 쿠데타 이후 미얀마와 아세안 [보고서 읽기]
2. 이현윤(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미얀마 민주화 운동과 한국 시민사회의 상호적 경험 [보고서 읽기]
3. 신영환(평화와민주주의연구소): 민주주의를 향한 미얀마 시민사회의 중단 없는 투쟁: EAI의 미얀마 협력 사업에서의 소회 [보고서 읽기]
[Global NK 논평] 탈북여성 인권, 미사일 위기 이후 북한의 선택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IPUS) 최은영 선임연구위원은 탈북민 반인신매매 정책이 국제사회의 지정학적 구조에 지배되었으며, 실제로 중국 내에 거주하는 탈북 여성들의 이주 환경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합니다. 박형중 통일연구원 석좌연구위원은 북한의 군사력 증강에 대한 의도, 과잉된 안보 의식, 그리고 외교적 환경 요인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북한이 대남·대미 억제력 유지를 위해 도발을 지속할 것이며 이는 새로운 핵 위기를 동반할 수도 있다고 전망합니다.  
[ADRN 이슈브리핑자연 재해와 베트남 여성권 강화
쭝 쑤엔 후왕(Trung Xuan Hoang) 베트남 사회과학원(Vietnam Academy of Social Sciences) 연구위원은 자연 재해가 여성권 강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합니다. 저자는 농업 산업 분야에서 남성들이 지배적인 역할을 한다는 점에 주목하며, 농업 의존도가 높은 베트남의 상황을 설명합니다. 농업은 자연재해의 영향을 크게 받기 때문에 빈번해진 자연재해는 베트남의 농업 소득과 남성의 역할 감소로 이어졌으며, 그로 인해 여성의 권리는 확대되었다고 주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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