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성
성균관대 교수와 페르난도 카살 베르토아(Fernando Casal Bértoa) 노팅엄대 (University of Nottingham) 교수는 높은 선거 변동성이 유권자들로 하여금 민주주의 시스템에
대해 환멸을 느끼게 하고, 비자유주의적 정치인과 반정치적 정당이 지지를 얻을 수 있게 하는 토양을 제공한다고
지적합니다. 아울러 권위주의적 유산에도 불구하고 지도자들의 신중한 정치적 일상행위가 어떻게 민주주의와
정당정치를 수호할 수 있는지 설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