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I News |
EAI 펠로우 워킹페이퍼 발행 : 미중관계, G20, 지역안보아키텍쳐
EAI 펠로우의 워킹페이퍼가 발행되었습니다. Steve Chan 교수(University of Colorado, Boulder)는 "Money Politics: International Credit/Debt as Credible Commitment"에서 미국과 중국이 서로 상당한 규모의 채무·채권국이 되는 것은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양 국가의 의도가 내재된 것임을 강조하였습니다. Yves Tiberghien 교수(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는 "East Asian Politics and the Great G20 Game: Convergence and Divergence in Chinese, Korean, and Japanese Approaches"에서 한중일 3국이 G20 무대에서 낮은 수준의 협력을 보이는 것은 주요 의제의 국내정치화 및 중앙정부의 의지 부족에서 비롯된 것임을 지적하였습니다. Andrew Yeo 교수(Catholic University of America)는 "Bilateralism, Multilateralism, and Institutional Change in Northeast Asia’s Regional Security Architecture"에서 동아시아 지역주의의 발전은 미국을 포함한 지역 내 양자관계를 토대로 하여 점진적으로 이뤄질 수 밖에 없음을 강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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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I 오피니언리뷰] "한국사회 이념 무드의 변동과 정치적 함의" 발행
[EAI 오피니언리뷰] 제2호 "한국사회 이념 무드의 변동과 정치적 함의"가 발행되었습니다. 여론분석센터(소장 이내영 고려대 교수) 정한울 부소장은 본 보고서에서 복지논쟁을 계기로 정치권에서 일고 있는 각 정치세력의 '이념적 색깔 조정작업'과 유권자들의 '이념 트랜드'와의 관계를 분석하여, 국민들의 이념 트랜드가 참여정부 중반 이후의 이념적 보수화 경향에서 현재 중도 쪽으로 변화하고 있고 진보-보수층간의 이념적 수렴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하였습니다. 특히 과거의 진보-보수 이분법으로 분류할 수 없는 진보적 동맹주의자와 보수적 복지주의자 등이 나타나 서로 대립했던 가치를 공유하고 있는 상충적 유권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언론보도] 한국인 실용 중도 전성시대_주간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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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I 워킹페이퍼] Path to an Advanced North Korea by 2032 (하영선), A Strategy for the Advancement of the North Korean Economy (조동호) 발행
아시아안보연구센터는 4월 13일 [EAI 워킹페이퍼] "Path to an Advanced North Korea by 2032: Building a Com-plex Networked State"를 발행하였습니다. 하영선 교수(서울대)가 집필한 이번 워킹페이퍼는 [북한 공진화전략 연구패널 보고서 서장] "2032 북한선진화의 길 : 복합그물망국가 건설"의 영문 번역본으로 김정일 후계체제가 21세기 무대에서 사라지지 않고 주인공의 일원으로 서기 위해 필요한 2단계 선진화 공진전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4월 15일에 발행된 [EAI 워킹페이퍼] "A Strategy for the Advancement of the North Korean Economy"는 조동호 교수(이화여대)가 집필한 [북한 공진화전략 연구패널 보고서 4] "북한 공진화전략 연구 : 경제"의 영문 번역본으로 북한의 선군 경제전략을 살펴보고 그러한 전략으로는 점진적 쇠퇴가 불가피함을 강조하며 북한과 남한 그리고 국제사회의 공진화 전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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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동아시아 : 지역협력과 공동체 구상》 단행본 출간
EAI 외교안보대전략리즈의 열 번째 단행본이 발간되었습니다. 이 책은 EAI 일본연구패널의 첫 번째 연구 성과로, 동아시아 지역주의와 관련하여 경제대국 일본의 어제와 오늘의 모습을 진단하고 있습니다.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적·물적 교류가 점증하고 있는 동아시아 지역은 새로운 지역주의 실험의 주요한 무대가 되었습니다. 중국이 부상하는 21세기 동아시아에서 일본의 역할과 위상을 어떻게 정의하게 될지, 그리고 한국은 일본과 어떠한 관계를 설정해 나갈 것인지를 밝히기 위해, 외교, 안보, 금융, 무역, 문화 등의 분야에서 일본의 역할과 정책을 살펴보고 이 지역에 특별한 이해를 가지고 있는 미국과 일본의 관계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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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미래를 말하다 : 글로벌 슈퍼파워의 가능성과 전망》 단행본 출간
EAI 외교안보대전략시리즈의 아홉 번째 단행본이 발간되었습니다. 이 책은 EAI 중국연구패널의 첫 번째 연구 성과로, 오늘날 새로이 강국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의 미래상을 다루고 있습니다. 중국 공산당 창당 100주년이 되는 2020년을 기점으로 삼아, 중국의 사회변동과 민주화 및 정치개혁의 과제, 외교전략과 중미관계에 대한 전망, 동아시아 지역에서 중국의 역할, 국방정책, 대외경제전략 등을 주제로 중국 부상론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초강대국화한 중국과 한반도의 미래에 대한 진단과 전망을 함께 제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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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 대재난사태 현장보고 인프라비전 포럼
일본연구센터(소장 이원덕 국민대 교수)는 5월 3일 현대일본학회(회장 김기석 강원대 교수)와 공동으로 관련 분야 전문가 및 정부관계자를 초청하여 "동일본 대재난사태 현장보고 - 현황과 교훈"을 주제로 제15회 인프라비전 포럼을 개최하였습니다. 하영선 교수(서울대)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김기석 회장, 김웅희 교수(인하대), 김숙현 교수(도호쿠대), 이원덕 교수, 전진호 교수(광운대)로 구성된 일본 원전 시찰단의 지진 답사 보고 후 후쿠시마 원전사태의 함의에 대한 토론이 진행 되었습니다. 토론에는 김기현 서기관(외교통상부), 백원필 본부장(한국원자력연구원), 윤경민 기자(YTN), 이숙종 원장(EAI), 장순흥 교수(한국과학기술원)가 참여하였습니다. 본 회의 내용은 동영상과 요약문의 형태로 곧 웹사이트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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