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리더십 공백에 따른 다자주의 위기, 한국 등 중견국엔 또 다른 기회"
7월 7일~8일간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서 다자주의의 위기가 또 다시 드러났다고 이승주 중앙대 교수는 평가합니다. 다만, 이번 위기는 자유주의적 국제질서를 이끌어 왔던 미국이 독자적 노선으로 선회하면서 발생했다는 점에서 과거와는 다릅니다. 이로 인해, 지구적 문제 해결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해왔던 G20에 리더십 공백이 발생했고, 중국과 EU가 그 공백을 채울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라고 이 교수는 분석합니다. 그러나 최근 국제 무대에서 소프트 파워에 기반한 리더십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볼 때, 한국과 같은 중견국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수 있다면서, 이미 MIKTA 회원국으로 G20 내 연대를 확보하고 있는 한국에는 오히려 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주장합니다.(사진: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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