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지지층이 결집하는 가운데 2012년 대통령선거(이하 대선) 향방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40대 무당파 표심이 움직이는 방향으로 귀결될 가능성이 크다. 주요 대선주자가 정해진 지 한 달여 시간이 지난 지금, 이들이 세 대선주자를 어떻게 평가하는지, 어떤 기준에서 지지후보를 정했는지, 앞으로 기대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이해하고자 표적집단심층토론(FGD)을 가졌다. 40대 수도권 거주 무당파 성향의 유권자 8명을 성별과 지지후보를 기준으로 선정해(토론자 선정 : 한...[기사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