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율 : 76일 앞으로 다가 온 대선 판도 추석 연휴를 보내고 추석 민심이 요동쳤는데요. 국정감사까지 예정되어 있어 3인 후보들의 행보에 관심이 각별합니다.
이하정 : 추석이후 민심이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여론조사 결과가 계속해서 쏟아지고 있습니다. 연령별 지역별 지지율 변화와 향후 대선 전망에 대한 견해를 들어봅니다. 동아시아연구원 여론분석센터 정한울 부소장 나와주셨습니다.
Q. 추석 민심기간동안 대선 후보3인의 지지율 변화 어떻습니까?
Q. 우선 호남의 선택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 여론조사 기관이 1일 실시한 조사에서 호남권에서 안후보와 문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4.4% 포인트에 불과한데요
호남 지역의 지지율 어떻습니까?
Q. PK지역에서는 박근혜 후보의 득표율이 60%를 넘느냐가 중요한 변수가 될거라 하는데 이번 두명의 야권 후보가 모두 PK 출신이라는 점에서 단일 후보 득표율이 40% 육박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PK 지역 어떻게 전망하시는지?
Q. 대선 승부를 결정적으로 가르는 곳은 전체 유권자 49.3%가 살고 있는 수도권 현재로선 야권 후보 우위구도가 이어지고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Q. 캐스팅보트 역할을 했던 충청권이 어떤 선택을 하느냐도 또 하나의 변수인데요 현재까지는 박후보의 지지가 높은데 앞으로는 어떻게 진행될까요?
Q. 추석 민심 이후 지지율이 소폭 반등하긴 했지만 박근혜 후보론 대세론에 위기라고 볼 수 있는데 수도권과 40대에서 야권 후보에 비해 지지율이 뒤처지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Q.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의 야권 단일화 전망은 어떻게 보십니까?
Q. 지지율 4% 내외 군소후보들의 대선 캐스팅 보드 역할도 주목하는데요 어떻습니까?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