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한나라·민주 신뢰도 최하위권

  • 2008-06-16

중앙일보·EAI 2008 파워조직 25곳 조사

 

최근 정국에서 역할이 미흡했던 한나라·통합민주당 등 주요 정당이 국민들로부터 가장 불신받는 집단으로 꼽혔다. 또한 진보 성향 조직에 대한 신뢰가 지난해에 비해 다소 높아져 보수·진보의 정치적 균형을 기대하는 여론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중앙일보-동아시아연구원(EAI·원장 이숙종)이 공동 실시한 ‘2008 파워조직 25곳 영향력-신뢰도 평가’ 조사 결과다. 삼성·현대차·SK·LG 등 주요 대기업은 영향력과 신뢰도 양쪽 모두에서 1~4위를 독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