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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에서 류치바오 중국공산당 중앙선전부 부장을 포함한 고위급 대표단과 중진학자들이 참여한 2016 세계중국학포럼 동아시아심포지엄이 열린다.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는 22일, 23일= 고려대 백주년기념관 국제원격회의실과 고려대 인촌기념관에서 상하이사회과학원과 공동으로 ‘중국의 미래 발전 전망’이라는 주제로 2016 세계중국학포럼 동아시아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에서 류치바오= 중국공산당 선전부 부장과 나경원 국회외교통일위원장이 기조연설을,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이 만찬사를 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한국, 중국, 일본, 몽골, 동남아시아의 대표적 중진학자들이 중국의 발전전망에 관해 발표와 토론을 할 예정이다.

 

50여 명의 참가자 중 리양 전 중국사회과학원 부원장이자 국가금융과발전실험실 이사장, 윤영관 서울대교수(전 외교부장관), 모리카즈코 와세다대학 명예교수, 이숙종 동아시아연구원장 등이 있다. 중국의 부상에 대해“문명형 국가(civilizational state)”라는 개념을 도입한 중국 푸단대학의 장웨이웨이 교수도 참가한다. 행사 취재를 위한 CCTV, 신화통신, 인민일보를 포함한 10여 개 중국언론사의 기자단도 동행한다.

 

 

▲ 고려대에서 류치바오 중국공산당 중앙선전부 부장을 포함한 고위급 대표단과 중진학자들이 참여한 2016 세계중국학포럼 동아시아심포지엄이 열린다. /사진=고려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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