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s Note

지난 3월 31일 워싱턴 핵안보정상회의를 계기로 한일 정상회담이 개최되었으나, 이례적으로 양국 정부는 회담 내용에 대해 말을 아끼고 있습니다.

EAI 논평
위안부 합의 100일, 한일관계는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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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문제, 한일관계 정상화의 전제조건이 아닌 투-트랙 복합외교로 풀어야"
지난 3월 31일 워싱턴 핵안보정상회의를 계기로 한일 정상회담이 개최되었으나, 이례적으로 양국 정부는 회담 내용에 대해 말을 아끼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손열 EAI 일본연구센터 소장(연세대 교수)은 지난해 말 이뤄진 위안부 합의가 축복 속에서 받아들여지지 못한 양국관계의 현주소를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합니다. 또한 위안부 문제는 국내정치는 물론, 한일관계 및 동북아 국제정치와도 긴밀히 연계되어 있어 고도의 전략적 접근이 필요한 바, 정체성 충돌로 외교전이 불가피하다 하더라도 이것이 안보·경제 등 다른 영역에서의 협력을 저해하지 않도록 관리할 수 있는 리더십이 요구된다고 강조합니다. pc   mobile
관련 출판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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