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靑, 남북정상회담 자문단에 홍석현·박지원 등 46인 선정
kor_eaiinmedia | 2018-03-28
박세환 기자
청와대는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을 단장으로 한 남북 정상회담 준비위원회가 임동원 한반도평화포럼 명예이사장을 포함한 46인의 남북 정상회담 자문단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자문단은 원로 21명과 전문가 25명으로 구성됐다. 심재권(더불어민주당), 박지원·정동영(민주평화당) 의원 등 정치권 인사도 포함됐다. 박지원 의원은 “통일부를 통해 자문단 요청이 왔고 수락했다”고 말했다.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와 홍석현 한반도평화만들기 이사장 등도 함께 이름을 올렸다.
우선 원로자문단으로는 임동원 이사장, 문정인 특보를 포함해 김영희 중앙일보 대기자, 김정수 한국여성평화연구원 원장, 박재규 경남대 총장, 박지원 의원, 백종천 세종연구소 이사장, 심재권 의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이종석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이현숙 여성평화외교포럼 명예대표, 이홍구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 장달중 서울대 명예교수, 장상 세계교회협의회 공동의장, 정동영 의원, 정세현 한반도평화포럼 이사장, 최완규 전(前) 북한대학원대학교 총장, 하영선 동아시아연구원 이사장, 한완상 서울대 명예교수, 홍석현 이사장, 황원탁 전(前) 청와대 외교안보수석비서관 등이 선정됐다.
전문가 자문단에는 고유환 동국대 교수, 김귀옥 한성대 교수, 김병연 서울대 교수, 김석향 이화여대 교수, 김연철 인제대 교수, 김용현 동국대 교수, 김준형 한동대 교수, 문성묵 한국국가전략연구원 센터장, 박명림 연세대 교수, 박현선 이화여대 교수, 배기찬 국가안보전략연구원 고문,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이관세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장, 이남주 성공회대 교수, 이재영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본부장, 이정철 숭실대 교수, 이희옥 성균관대 교수, 임강택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임을출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전봉근 국립외교원 교수, 지성림 연합뉴스 기자, 조동호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원장, 조성렬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수석연구위원, 진창수 세종연구소 소장, 최혜경 어린이어깨동무 사무총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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