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도서관에서 총 6시간 40분 동안 세 가지 주제놓고 토론

 

국회입법조사처는 6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40분까지 대회의실(국회도서관 421호)에서 '2017년 대통령선거와 한국민주주의의 미래'를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국회입법조사처와 동아시아연구원(EAI), 성균관대 동아시아공존협력연구센터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총 세 가지 세션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은 이숙종 동아시아연구원장 사회로 '19대 대선의 특징과 한국민주주의'를 주제로 ▲촛불참여와 19대 대선: 효능감과 정부신뢰로 본 시민참여의 동학(김보미 성균관대 교수) ▲선거변동의 주역, 보수 표심의 변화: 이념성향과 전략투표(한정훈 서울대 교수) ▲정당지지의 재편과정과 전망: 5당 체제의 등장 배경과 향후 진로(정한울 여시재 솔루션 디자이너) 등을 주제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은 윤인진 고려대 교수의 사회로 '유권자 변화와 선거민주주의'를 주제로 ▲지역주의와 투표행태: 지역주의는 약화될 것인가(임성학 서울시립대 교수) ▲유권자 이념성향의 변화와 영속성: 진보 대 보수 구도는 지속될까(강원택 서울대 교수) ▲정책선호와 투표선택: 한국에서 정책선거는 가능한가(이한수 아주대 교수) ▲세대와 선거정치의 미래: 세대균열은 다른 균열을 대체할까 등을 주제발표한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세션에서는 강원택 서울대 교수의 사회로 '19대 대선과 한국민주주의의 미래'를 주제로 라운드테이블 토론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국회입법조사처 정치의회팀(02-788-453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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