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미중 공동여론조사①] 북한 남침시, 미국인 '파병 반대' 우세](../images/bg_tmp.jpg)
[한일미중 공동여론조사①] 북한 남침시, 미국인 '파병 반대' 우세
kor_eaiinmedia | 2015-10-21
송병형기자
21일 일본의 '언론 NPO'에 따르면 최근 이 단체가 한국의 동아시아연구원(EAI), 미국의 '시카고 국제 평의회', 중국의 '영점 연구 컨설팅 그룹 ' 등 3개국 싱크탱크들과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미국 국민 49%는 북한 남침시 미군의 파병을 반대했다. 파병을 찬성한 응답자는 47%였다. 한국 국민은 91.4%가 파병을 찬성했다. 일본 국민은 56.8%가 찬성하고, 13.2%가 반대했다. 중국 국민은 74.8%가 반대하고, 11.6%가 찬성했다.
▲ 북한이 한국을 공격한 경우 미군의 파병에 찬반을 묻는 조사결과(위)와 북한이
일본을 공격한 경우의 조사결과. <자료=일본 언론 NPO>
북한이 한국을 공격할 경우 미군의 파병을 묻는 질문에 미국 국민은 반대가 찬성 의견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일본의 '언론 NPO'에 따르면 최근 이 단체가 한국의 동아시아연구원(EAI), 미국의 '시카고 국제 평의회', 중국의 '영점 연구 컨설팅 그룹 ' 등 3개국 싱크탱크들과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미국 국민 49%는 북한 남침시 미군의 파병을 반대했다. 파병을 찬성한 응답자는 47%였다. 한국 국민은 91.4%가 파병을 찬성했다. 일본 국민은 56.8%가 찬성하고, 13.2%가 반대했다. 중국 국민은 74.8%가 반대하고, 11.6%가 찬성했다.
미국 국민은 아시아의 분쟁에 파병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많았다. 특히 센카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에서 중국과 일본이 충돌하는 경우에 대한 반대가 64%에 달했다. 찬성은 33%였다. 중국은 70.3%가 반대하고, 18.4%가 찬성했다. 한국은 38.7%가 반대하고, 27%가 찬성했다. 일본은 55.7%가 찬성하고, 16.2%가 반대했다.
북한이 일본을 공격한 경우는 미국 국민의 48%가 찬성하고, 47%가 반대했다. 중국 국민은 56.3%가 반대하고, 28.6%가 찬성했다. 한국 국민은 35.2%가 찬성하고, 35%가 반대했다. 일본 국민은 70.6%가 찬성하고, 9.2%가 반대했다.
kor_eaiinmedia
[리셋 코리아] 미·중 디커플링 충격 대비에 사활 걸어야
중앙일보 | 2015-10-21
kor_eaiinmedia
윤석열 이후 노골화한 `혐오·선동 정치`, 이걸 없애려면
오마이뉴스 | 2015-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