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s Note

류길재 통일부 장관이 오는 8일 통일부와 동아시아연구원이 워싱턴에서 10일 공동 주최하는 한반도국제포럼(KGF)에 참석하기 오는 미국을 방문한다. 통일부 장관이 미국을 방문하는 것은 지난 2005년 정동영 장관, 2011년 류우익 장관 이후 3년여 만이어서 결과가 주목된다.

류길재 통일부 장관이 오는 8일 통일부와 동아시아연구원이 워싱턴에서 10일 공동 주최하는 한반도국제포럼(KGF)에 참석하기 오는 미국을 방문한다.

 

통일부 장관이 미국을 방문하는 것은 지난 2005년 정동영 장관, 2011년 류우익 장관 이후 3년여 만이어서 결과가 주목된다.

 

4일 통일부에 따르면 류 장관은 오는 14일까지 미국 뉴욕과, 위성턴DC, 로스앤젤레스에서 머물면서 미국 정부와 의회관계를 면담해 동북아와 북한 정세, 대북 정책 방향 등을 논의한다. 특히 류 장관은 뉴욕에서 유엔인구기금(UNEFA)과 유니세프,유엔개발계획(UNDP) 등 국제기구 관계자를 만나 박근혜 대통령의 드레스덴 구상을 설명한다.

 

또한 11일 웬디 셔먼 미 국무부 부장관 대행과 에드 로이스 하원 외무위원장,찰스 랭글 하원의원 등을 잇따라 만나 북한 정세와 한국의 대북 정책을 설명한다.하고 통일 준비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통일부 관계자는 "류 장관의 방미는 통일외교의 시동을 거는 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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