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s Note

외교부는 동아시아연구원(EAI)와 공동으로 6월 9일 오전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통일한국의 외교비전과 동아시아의 미래(Korea’s Vision for Unification and the Future of East Asia)'를 주제로 국제회의를 개최한다.

외교부는 동아시아연구원(EAI)와 공동으로 6월 9일 오전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통일한국의 외교비전과 동아시아의 미래(Korea’s Vision for Unification and the Future of East Asia)'를 주제로 국제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국제회의는 최근 격변하는 동아시아 정세 속에서 한반도 통일을 준비하기 위한 과제, 특히 통일한국의 역할에 대한 주변국들의 적극적 이해와 협조 확보를 통해 통일 이후의 '새로운 아시아 질서'에 선제적으로 대비한다는 문제의식 하에 기획되었다. 이번 국제회의를 통해 우리의 신뢰외교와 통일비전이 갖는 역사적 의미를 아울러 조망해 보고자 한다.

 

피터 벡 아시아재단 한국지사장, 진찬롱 중국인민대 교수, 다나카 히토시 일본 국제전략연구소 이사장, 알렉산더 페도로프스키 러시아 세계경제·국제관계연구소 교수, 한스 귄터 힐퍼트 독일 국제안보문제연구소 부국장 등 해외의 저명한 학계 전문가 다수 참석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박근혜 정부의 '드레스덴 구상'과 한국의 통일외교 비전이 구체적으로 논의되고, 나아가 통일 한반도가 동아시아 지역질서에 미칠 영향이 심도있게 논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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