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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정치학회와 아산정책연구원 공동주최로 “한미동맹 : 60년의 진화와 미래”라는 주제 하에 한미동맹 60주년 국제학술회의가 9.27(금) 개최되었다.

 

 

제13-654호 배포일시 : 2013.9.27(금) 문 의 : 정책기획관실 공보·홍보담당관(정책기획관실 심의관) 안성국 (☎:2100-7225)

 

제 목 : 김규현 제1차관, 한미동맹 60년간의 진화를 평가하고 동맹의 미래 비전을 설명하다.

 

1. 한국국제정치학회와 아산정책연구원 공동주최로 “한미동맹 : 60년의 진화와 미래”라는 주제 하에 한미동맹 60주년 국제학술회의가 9.27(금) 개최되었다.

 

2. 김규현 외교부 제1차관은 개회식 축사에서 아래와 같이 평가 및 설명하였다.

 

ㅇ 한미동맹은 지난 60년간 ‘한강의 기적’으로 대변되는 우리 경제성장과 민주화의 든든한 기반이 되었으며, 나아가 동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에도 이바지 해 왔음.

 

ㅇ 한미동맹은 안보협력을 넘어 정치 · 경제 · 문화 · 인적교류 분야에서의 폭넓은 협력을 바탕으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공동의 가치와 상호신뢰에 기반한 21세기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전하였고, 한반도를 넘어 글로벌 파트너십으로 진화하고 있음.

 

ㅇ 5월 한미 정상회담 계기에 양국 정상이 발표한 ‘한미동맹 60주년 기념 공동선언’을 통해 한미동맹은 ‘신뢰동맹’으로 한 단계 도약하고 있으며, 박근혜 대통령은 미 의회 상하원 합동연설에서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동북아 평화협력구상’, ‘지구촌 평화번영’을 한미동맹의 미래비전으로서 제시하셨음.

 

3. 금일 학술회의에는 하영선 동아시아연구원 이사장, 스콧 스나이더(Scott Snyder) 美 CFR 수석연구원 등 한미동맹 관련 국내외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하였으며, 외교부에서는 신범철 정책기획관이 토론자로 참석하여 한미동맹의 진화, 동아시아 국제정치와 한미동맹, 한미동맹의 주요현안, 동맹 ‘현대화’의 비전 등 한미동맹과 관련한 주요 이슈를 논의하였다. 첨부: 축사 전문(국문, 영문). 끝.

 

외 교 부 대 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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