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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북한 지도부에 인권 책임 물어야”
kor_eaiinmedia | 2013-05-22
미국의 북한 인권특사가 "북한 지도부에 인권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북한은 주민 삶을 개선하기 위해 인적자원에 투자하고 비핵화의 길로 나가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앵커]
미국의 북한 인권특사가 "북한 지도부에 인권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북한은 주민 삶을 개선하기 위해 인적자원에 투자하고 비핵화의 길로 나가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최우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로버트 킹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는 "북한 지도부에 개탄스러운 인권 기록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하고 이 문제를 주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킹 특사는 또 "외부세계에 대한 북한의 노출을 증가시켜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킹 특사의 발언은 주한 미국대사관과 동아시아연구원이 개최한 북한정책 콘퍼런스에서 레슬리 바셋 주한 미국 부대사가 대독한 기조연설을 통해 이뤄졌습니다.
킹 특사는 "탈북자들은 계속해서 재판없는 처형과 실종, 고문 등을 증언하고 있으며 북한 인권 보고서는 매년 변화가 없어 실망스럽다"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그는 "결국 선택은 북한이 해야 하는 문제"라며 "북한이 주민 삶을 개선하려면 인적자원에 투자하고 비핵화의 길로 나가야 한다"고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킹 특사는 당초 19일 한국을 방문해 이번 콘퍼런스에도 참여할 예정이었지만 항공편 문제를 이유로 방한을 갑자기 취소했습니다.
성김 주한 미국대사는 환영사를 통해 "(북한과의) 믿을만하고 진정한 대화에 열려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며 "북한 지도부가 대화를 하는데 진지함을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TV조선 최우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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