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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최근 여론조사에서 야권 후보들에게 뒤지는 등 판세가 요동치고 있다.


24일 여론조사기관이 발표한 주말 여론조사에서 `안철수 대 박근혜' 양자 대결 지지율은 모두 `안철수 우세'로 나타났다.

朴-文은 엎치락뒤치락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최근 여론조사에서 야권 후보들에게 뒤지는 등 판세가 요동치고 있다.

 

24일 여론조사기관이 발표한 주말 여론조사에서 `안철수 대 박근혜' 양자 대결 지지율은 모두 `안철수 우세'로 나타났다.

 

MBN과 한길리서치가 지난 21~22일 조사를 실시한 결과 안철수-박근혜 양자대결 시 48.9% 대 44.2%로 안 후보가 4.7%포인트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일보와 월드리서치(21~22일 조사)는 49.9% 대 45.1%, 한국경제신문과 글로벌리서치(22일)는 48.2% 대 44.3%였다. 또 KBS와 미디어리서치(21~22일) 조사에서는 49.9% 대 41.2%였다.

 

동아시아연구원(EAI)과 한국리서치(22일)는 50.6% 대 39.9%, SBS와 TNS리서치(19~20일)는 48.2% 대 40.2%로 모든 여론조사에서 안 후보가 우세하게 나타났다.

 

`박근혜 대 문재인' 양자 대결은 엎치락뒤치락하고 있다.

 

월드리서치 조사에선 47.5% 대 47.2%, 글로벌리서치 조사는 46.7% 대 45.1%, TNS리서치조사에서는 44.9% 대 42.3%로 박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고 있지만 초접전 양상이다.

 

반면 한국리서치 조사에서는 42.0% 대 47.7%, 미디어리서치 조사는 45.0% 대 45.9% 등으로 문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다자구도에선 박 후보가 여전히 1위를 달리고 있긴 하지만 지지율 격차는 크게 좁혀져 일부 여론조사의 경우 박 후보와 안 후보 간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양상을 보이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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