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사장단, 일본 대지진 후 사회 변화에 주목
kor_eaiinmedia | 2012-04-25
이광표기자
삼성 사장단이 대지진 후 일본 사회 변화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삼성 사장단은 25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에서 열린 수요사장단회의에 동아시아연구원 일본연구센터 소장인 이원덕 국민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대지진후 일본사회의 변화´에 대한 강연을 들었다.
삼성 사장단이 대지진 후 일본 사회 변화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삼성 사장단은 25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에서 열린 수요사장단회의에 동아시아연구원 일본연구센터 소장인 이원덕 국민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대지진후 일본사회의 변화´에 대한 강연을 들었다.
이 교수는 이 자리에서 "원전 사고 이후 일본의 국제적 위상이 저하되고 있지만 새로운 움직임이 일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재해와 함께 전후 일본 국가 시스템의 취약성이 드러나면서 전후 체제가 끝나고 재해후 시대가 시작됐다"면서 "여기에 국민들도 인식을 함께 하며 이번 재해를 기점으로 새로운 것을 모색해야 한다는 재해후 시대 담론이 일본에서 유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이어 "독일이 통일 이후 프랑스와 유럽 경제를 이끌었듯이 21세기 동아시아에서 한국과 일본이 동아시아 공동체 수립에 나서야 한다"라고 말했다.
삼성그룹 관계자는 이날 강연에 대해 "발전적인 한일 관계 정립에 기업들도 해야할 역할이 많은 만큼 고민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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