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s Note

한·미·중 국제안보 전문가들은 6일 6자회담과 관련해 천안함 사건 비연계성 및 회담 재개를 통한 한반도 비핵화 평화체제 모색을 지적했다. 동아시아재단과 미국 캘리포니아대 한국-환태평양 프로그램 공동주최로 이날 오전 제주평화연구원에서 열린 동북아 지역안보체제 모색을 위한 국제회의 제1세션 ‘6자회담과 남북관계:한국의 시각’에서 한·미·중 국제안보 전문가들은 6자회담과 천안함 사건을 연계하지 말 것을 언급하며 6자회담 재개를 통한 한반도 비핵화 평화체제 모색을 강조했다.

 

한·미·중 국제안보 전문가들은 6일 6자회담과 관련해 천안함 사건 비연계성 및 회담 재개를 통한 한반도 비핵화 평화체제 모색을 지적했다.

 

동아시아재단과 미국 캘리포니아대 한국-환태평양 프로그램 공동주최로 이날 오전 제주평화연구원에서 열린 동북아 지역안보체제 모색을 위한 국제회의 제1세션 ‘6자회담과 남북관계:한국의 시각’에서 한·미·중 국제안보 전문가들은 6자회담과 천안함 사건을 연계하지 말 것을 언급하며 6자회담 재개를 통한 한반도 비핵화 평화체제 모색을 강조했다.

 

또한, 6자회담의 유용성과 관련해 일부 전문가들이 6자회담의 유용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며 새로운 기구에 대한 논의 필요성을 제기했으나 대다수의 전문가들은 6자회담이 성공적이지는 못했으나 북한의 비핵화 속도를 둔화시켰고 한반도의 긴장 완화를 가져왔다며 지속적인 회담 재개를 통한 다자안보 활성화 방안 모색을 주장했다.

 

한편, 국제안보 전문가들은 천안함 사건에 대해 우리나라의 천안함 외교가 실패한 것이라기보다 중국의 반대를 과소평가한 실수로 평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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