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쉬누 프라카쉬 주한인도대사 초청 라운드테이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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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I는 한국 외교의 미래 비전과 전망에 대해 논의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주한외국대사 초청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7월에는 "인도의 동아시아지역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과 한국"을 주제로 비쉬누 프라카쉬(Vishnu Prakash) 주한 인도 대사를 초청하여 향후 한국의 중견국 외교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프라카쉬 대사는 협력과 경쟁이 혼재된 탈냉전 시대에는 국가이익에 대한 고려를 중심으로 주변국가들과의 입장 차이를 줄이고 공통점을 확대해 나가는 유연한 외교가 필요함을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정체성 차원에서뿐 아니라 다양한 경제·안보 이익을 공유하고 있는 한국과 인도가 경제협력을 넘어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양국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프라카쉬 대사는 제언하였습니다. 이숙종 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본 라운드테이블에는 강찬호 정치부 차장(JTBC), 김중근 전 인도대사, 손열 국제학대학원장(연세대), 전재성 교수(서울대), 정구현 회장(서울국제포럼), 조충제 인도·남아시아팀장(대외경제정책연구원)이 토론자로 참여하였습니다. 
[회의록] 인도의 동아시아지역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과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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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EAS 제13권 2호 "동아시아 국제관계사 특집호" 발행 |
 JEAS 제13권 2호(통권 36호)가 발행되었습니다. 이번 호는 동아시아 국제관계의 역사에 관한 특집호로, 서던캘리포니아대의 데이비드 강(David Kang) 교수가 객원 편집장을 맡았습니다. 국제관계이론과 동아시아의 역사, 중세 동아시아의 권력관계와 유교문화를 통해 본 조공체제, 동아시아의 조공체제와 서구의 베스트팔렌체제, 중국-베트남 관계의 역사, 19세기 동아시아 주권 개념의 변화, 근대 한중관계의 비대칭성과 외교적 의례, 조선 초기 조공체제 속의 일본과 여진 등 7편의 논문과 함께, 동아시아 정치와 사회에 관한 최신 연구서의 서평 5편이 게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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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Q&A 인터뷰] 비노드 아가왈(Vinod Aggarwal) 교수 "동아시아 FTA 네트워크"
EAI는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대학교의 비노드 아가왈 교수와 함께 "동아시아 FTA 네트워크와 한국의 전략"을 주제로 스마트 Q&A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아가왈 교수는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이 동아시아 FTA 네트워크의 중심이 될 것이라 보고, 현재와 같이 한국·중국·일본이 정치안보 이슈와 경제 이슈를 분리하지 못하면 세계 FTA 규범 설정 경쟁에서 뒤쳐지게 될 것이라고 지적하였습니다. 아울러 한국과 같은 중견국이 세계무역정치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대안적 아이디어 창출을 바탕으로 결과 중심의 실리적인 접근법을 취해야 함을 강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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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안보이니셔티브 연구보고서] "방위비 분담금 문제와 한미동맹"
EAI는 제30호 [EAI 아시아안보이니셔티브 연구보고서] "A Challenge for the ROK-U.S. Alliance: Defense Cost-Sharing"를 발행하였습니다. 박원곤 교수(한동대)가 집필한 이번 연구보고서는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의 결과가 한미동맹의 향방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하고, 현재 양국이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서 이견을 좁히고 있지 못하는 원인을 분석하였습니다. 아울러 한미동맹 강화에 기여하면서 동시에 한국의 국익을 제고할 수 있는 분담금 제도 개선방안을 제안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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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EAI 코리아 프렌드십] 아카데미쿠스·컨퍼런스·타운홀 미팅
 EAI는 한국국제교류재단(KF)과 함께 국제유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패키지 교육프로그램, [KF-EAI 코리아 프렌드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한국사회탐구 연속강좌 프로그램인 "코리아 프렌드십 아카데미쿠스"가 7월 11일 마무리 되었습니다. 한국의 정치, 교육, 언론, 경제, 사회, 외교안보, 문화에 대한 총 8회의 연속강좌에는 노회찬 공동대표(진보정의당), 이준석 대표(배움을 나누는 사람들), 강원택 교수(서울대), 강인선 국제부장(조선일보), 김병국 교수(고려대), 김윤희 지부장(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센터), 전재성 교수,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교수(경희대)가 강사로 나서 한국사회의 다채로운 모습에 대해 강연하였습니다.
8월 8일에는 코리아 프렌드십 에세이 공모전, "넥스트 제너레이션 컨퍼런스"가 개최됩니다. 국제유학생들은 8회의 아카데미쿠스 강연 내용을 토대로 에세이를 작성하여 공모전에 응모했고, 그 중 최종 선발된 국제유학생들이 컨퍼런스에서 본인의 에세이를 발표하게 됩니다. 본 컨퍼런스는 자문교수인 신재혁 교수(고려대)의 사회로 진행되며, 기존 에픽 컨퍼런스 수상자와 EAI 인턴 및 사랑방 출신의 한국 학생들이 토론을 하게 됩니다. 컨퍼런스 종료 후 저녁시간에는 국제유학생, 역대 EAI 인턴 수료생, 에픽 컨퍼런스 및 EAI 사랑방 모임 참가자들이 함께 모여 문화적 교류 및 친목을 도모하는 "넥스트 제너레이션 타운홀 미팅" 행사를 진행합니다.
[동영상] 8회 아카데미쿠스 연속강좌 다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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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토크 포럼] 비노드 아가왈 교수 "미국 무역 정책과 유럽"
 EAI는 7월 11일 비노드 아가왈 교수를 초청하여 "U.S. Trade Linkages and a Comparison to EU Strategies"를 주제로 제33회 스마트토크 포럼을 개최하였습니다. 아가왈 교수는 미국의 FTA 정책이 안보이슈 및 동맹강화 효과에 중점을 두는 경우가 많았음을 지적하면서, FTA 체결과정에는 경제적 측면뿐 아니라 안보이슈도 고려된다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아울러 아가왈 교수는 미국과 유럽의 FTA 정책을 비교 분석하며 대다수의 FTA는 실제 경제적 이익보다는 국가전략 차원의 고려가 더 크게 작용한다고 보았습니다. 이숙종 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본 포럼에는 구민교 교수(서울대), 김종범 교수(연세대), 이승주 교수(중앙대), 이왕휘 교수(아주대), 정진영 교수(경희대)가 토론자로 참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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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에픽 영 리더스 컨퍼런스
EAI 인턴 출신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에픽 스파이더스(EPIK Spiders)가 연례학술회의 "에픽 영 리더스 컨퍼런스"(EPIK Young Leaders Conference)를 8월 8일 국도호텔에서 개최합니다. 올해로 제4회를 맞이하는 본 컨퍼런스는 "When is Conflict better than Cooperation?"을 주제로 진행되며 최종 심사를 통과한 5명의 학생들이 교수 자문단의 지도를 받아 작성한 본인의 논문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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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학기 EAI 사랑방
EAI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인 [EAI 사랑방]의 두 번째 학기를 시작합니다. 이번 학기는 하영선 이사장이 "동아시아 질서 건축학 : 고대천하에서 미래복합까지"를 주제로 강연을 하게 되며, 2013년 9월 6일~12월 13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진행됩니다. 국내외 대학의 인문사회과학 계열 전공 대학생 및 대학원생 가운데 10여명 내외가 수강생으로 선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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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선 이사장·이숙종 원장 국가안보자문단 위촉
EAI 하영선 이사장과 이숙종 원장이 대통령 국가안보자문단 위원으로 선임되었습니다. 청와대는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등 안보 관련부처의 추천과 해당 분야에서 덕망 및 전문성 등을 위원 선임 기준으로 밝힌 바 있습니다. 총 10명으로 구성된 대통령 국가안보자문단은 외교, 통일, 국방 등 주요 국가안보사안에 관해 대통령에게 필요한 자문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하영선 이사장과 이숙종 원장은 외교 분과 위원으로 활동하게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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