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연구원(East Asia Institute: EAI)은 미래세대 공공정책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제3기 “미래의 한국외교” 아카데미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EAI 펠로우이자 한국 국제정치학을 대표하는 학자들로 구성된 본 강의를 통해 2030-2050년을 내다보면서 아태질서의 미래, 한미관계, 한일관계, 한중관계, 북한문제, 국제경제문제 등 분야별 주요쟁점과 한국 외교의 방향성을 학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수강생의 적극적인 강의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30명 내외의 선발된 분들로 세미나를 진행하고자 하오니, 한국 미래 외교에 관심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베리테 리서치(Verite Research) 법률연구팀은 스리랑카의 국민투표가 국가적 문제에만 국한되고, 직접 민주주의적 메커니즘이 전적으로 대통령과 국회의원의 재량에 달려있으며, 정부의 책임을 보장하는 제도가 없다는 점을 해결해야 할 주요 과제로 제시합니다. 타밀 출템수렌(Tamir Chultemsuren) 몽골독립연구소 이사장은 몽골의 직접 민주주의 제도가 미비되어 있고, 최근 코로나19와 중국에 대한 경제의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 외부 요인으로 인해 민주주의가 퇴보했다고 지적하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합니다. 아시아 지역 내 직접 민주주의의 역사적 배경과 동향, 도전과제를 분석하고 지역 내 굿거버넌스 확립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아시아 민주주의 연구 네트워크(Asia Democracy Research Network)는 2021년부터 인도네시아와 인도, 필리핀, 스리랑카, 태국, 몽골, 말레이시아의 파트너 기관들과 함께 국가별 직접 민주주의 사례를 비교 연구하고 있습니다.
1.Tamir Chultemsuren | Direct Democracy’s History and Trends in Mongolia [보고서 읽기]
2.Verité Research | Promoting Democracy through Direct Public Engagement: The Sri Lankan Experience [보고서 읽기]
[Global NK 스페셜리포트] 6월 북한 동향(영문)
이한나 서울대학교 박사과정생은 이번 호 <NK Update>에서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에 대한 한미일 주요 인사의 반응 및 윤석열 대통령의 북대서양조약기구(North Atlantic Treaty Organization: NATO) 정상회의 연설과 주요국 동향을 살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