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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포커스] 우크라이나에서 억지실패, 미얀마 민주화, 필리핀 대선

  • 2022-03-11

2022년 3월 1호
[EAI 우크라이나 이슈브리핑] 대러시아 억지 실패 이후
우크라이나 사태가 동아시아에 주는 함의

동아시아연구원(East Asia Institute: EAI)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를 미국, 러시아, 우크라이나 등 이해 당사국의 시각에서 종합적으로 바라보고, 이번 사태가 한국의 외교안보정책 방향에 주는 함의를 논의하기 위해 특집 이슈브리핑 시리즈를 기획하였습니다. 시리즈의 첫 보고서에서 김양규 수석연구원(EA)은 이번 대러 억지실패를 러시아의 기정사실화 전략에 대한 미국의 군사적·정치적 징벌실행력의 약화로 설명합니다. 아울러 본 사태를 바라보는 중국과 북한이 미국 동맹체제가 가진 억지력을 오판하여 동아시아에서 도발에 나서지 않도록 적합한 징벌실행력을 갖추어야 한다고 제언합니다
[미얀마 특별 논평 시리즈] 2022, 미얀마를 점검하다
미얀마 쿠데타 발발 1년을 맞아 <미얀마 시민사회 역량 강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미얀마의 과거현재그리고 미래를 총체적으로 돌아보는 특별 논평 시리즈를 기획하였습니다시사IN 김영화 기자는 5개월 간의 미얀마 연속 보도 경험을 돌아보며 사실 전달이라는 언론의 역할과 함께 ‘잊히지 말아야 하는 문제’를 의제화 해야 하는 언론의 의무를 설명합니다김헌준 고려대 교수는 내정 불간섭 원칙을 우선시하는 미얀마 군부와 국내 정치적 요소에 쉽게 영향을 받는 서구의 외교정책이 국제 인권 협력을 어렵게 만드는 주요 요인이라고 분석하고정부와 더불어 언론과 시민사회가 미얀마 사태를 꾸준히 주시하고 민감하게 반응해 주길 제언합니다.
[ADRN 이슈브리핑] 2022 필리핀 선거와 민주시민권 증진의 필요성 
앤서니 로런스 보르하 (Anthony Lawrence Borja)와 이안 제이슨 헤시타 (Ian Jayson Hecita) 데 라살 대학교 조교수는 2022 필리핀 대선과 민주시민권 문제를 분석합니다. 저자들은 필리핀 사회에서 강화되고 있는 반자유주의 성향과 국가 내 민주주의 장치의 고질적인 문제 때문에 필리핀 민주주의 미래를 부정적으로 전망합니다. 정책 결정 과정에서 적극적인 시민의 활동이 부재하면 민주주의 발전에 악영향을 줄 것이라 우려하며, 필리핀 민주주의의 발전을 위해 강력한 민주시민권 증진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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