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상응 서강대 교수는 한국의 대통령제가 내각제적 요소를 포함하고 있으며, 대통령이 국회 여당과 밀착되기 쉬운 구조적 특성을 갖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또한 거대 양당 중심의 정치적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타협의 정치’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제도 개혁과 함께 유권자들의 정치적 태도 변화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합니다.
■ 하상응_서강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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