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I 여론브리핑] 2024 EAI 동아시아 인식조사: 대외인식 일반, 미국, 중국, 북한편 결과
ISBN
2024 EAI 동아시아 인식조사: 대외인식 일반, 미국, 중국, 북한편
|
2023 EAI 동아시아 인식조사 |
2024 EAI 동아시아 인식조사 |
모집단 |
전국의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
전국의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
표집틀 |
전국 읍면동 |
한국리서치 정치사회패널 (49,889명) |
표집 방법 |
성별, 연령별, 지역별 비례 할당 후 무작위추출(2023년 7월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 |
지역별, 성별, 연령별, 비례 할당(2024년 7월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 |
표본 크기 |
1,008명 |
1,006명 |
조사 방법 |
면접원에 의한 대면면접조사 (PI) |
웹 조사 |
응답률 |
- |
31.2% (3,220명에게 발송하여 1,006명 최종 응답) |
조사 일시 |
2023. 8. 25. ~ 2023. 9. 13. |
2024. 8. 26. ~ 2024. 8. 28. |
조사 기관 |
㈜한국리서치 (대표이사 노익상) |
㈜한국리서치 (대표이사 노익상) |
응답자 구성 |
[성별] [연령] |
[성별] [연령] |
Ⅰ. 대외인식 일반
한국의 최대 위협 요인, “기후변화”와 “북한 위협“ 비등
● 한국이 당면한 최대 위협 요인을 2순위까지 물었을 때, “기후변화와 환경문제”가 51.2%, “북한의 핵 미사일 위협”이 51.1%로 각각 1, 2위로 나타났다. 2순위까지 기후변화를 꼽은 응답자 비율은 2023년 41.0%에서 2024년 51.2%로 10.2%p 증가하였으며, 이는 이상 기후, 폭염 등 실질적으로 체감되는 변화를 위협으로 인식하는 국민이 증가한 데 따른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
● 한국에 가장 중요한 외교관계를 2순위까지 물었을 때, 한미관계가 75.1%로 압도적 1위를 기록한 가운데 남북관계는 52.6%로 전년(40.8%) 대비 11.8%p 증가하였고, 한중관계는 32.8%로 전년(48.1%) 대비 15.3%p 감소하는 역전 현상이 나타났다.
● 한국에게 군사적으로 위협이 되는 국가(복수응답)는 북한(87.4%), 중국(63.7%), 러시아(44.8%), 일본(37.7%) 순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러시아를 군사적 위협으로 꼽는 응답자가 크게 늘었다(19.9% → 44.8%).
● 한국의 미래에 관하여 응답자의 54.0%가 비관적으로 전망한 반면, 낙관적 전망은 32.1%에 머물렀다. 비관적 전망은 2023년(38.3%) 대비 15.7%p 증가하였고, 낙관적 전망은 2023년(51.9%) 대비 19.8%p 감소하였다.
[한국이 당면한 최대 위협 요인] 한국이 당면하고 있는 가장 큰 위협 요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2순위까지]
[정부의 최우선 외교 지향점] 정부의 최우선 외교 지향점(목표)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2순위까지]
[가장 중요한 외교관계] 우리나라에 가장 중요한 외교관계는 무엇입니까? [2순위까지]
[가장 중요한 관계를 지닌 국가나 지역] 귀하께서는 한국의 장래를 생각할 때, 다음의 국가 중 한국과 가장 중요한 관계를 지닌 국가나 지역은 어디라고 생각하십니까?
[군사적으로 위협이 된다고 생각하는 국가나 지역] 귀하께서 생각하시기에 한국에 군사적으로 위협이 된다고 생각하는 국가나 지역은 어디입니까? [복수]
[경제관계가 중요한 국가나 지역] 귀하께서는 한국에게 경제관계가 특히 중요한 국가나 지역이 어디라고 생각하십니까? [복수]
[상대적 친근감: 중국 대 미국] 귀하께서는 중국과 미국에 대해 어느 나라에 친근감을 느끼십니까?
[상대적 친근감: 중국 대 일본] 귀하께서는 중국과 일본에 대해 어느 나라에 친근감을 느끼십니까?
[대한민국의 미래 전망] 귀하께서는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Ⅱ. 미국 및 한미관계 인식
”경제적 기회”와 “가치관 공유”가 견인한 긍정적 인상
● 응답자의 71.7%는 미국에 “좋은 인상“ 또는 “대체로 좋은 인상”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좋은 인상의 이유로는 “미국 시장의 경제적 기회“(47.6%), “자유 민주주의 국가이기 때문“(44.0%) 등이 꼽혔다(2순위까지).
● 한편 좋지 않은 인상을 갖는 응답자들은 “미국 우선주의와 일방적 태도“(59.4%), “미국 사회 내 인종차별, 총기, 마약 등 문제”(50.0%) 등을 이유로 들었다(2순위까지).
● 바이든 대통령에 대해서는 좋은 인상을 가진 응답자가 50.9%인 반면,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나쁜 인상을 가진 응답자가 71.3%에 달했다.
● 현재의 한미관계 평가 및 미래의 한미관계 전망을 물었을 때, 각각 “보통이다”(56.9%)와 “현재와 같을 것이다“(63.3%)라는 중도적 응답이 우세했다. 현재 관계가 좋고, 미래 관계가 좋아질 것이라는 낙관적 응답은 2023년 대비 각각 20%p 이상 감소했다.
● 미국을 신뢰할 수 있는 국가로 보는 긍정적 응답이 2022년 대비 12%p 하락했지만(85.1% → 73.1%) 여전히 높고, 한미 경제관계를 상호보완적으로 인식하는 비율이 2023년 대비 12.9%p 늘었다(50.8% → 63.7%).
[미국 방문 경험] 귀하께서는 지금까지 미국을 방문하신 경험이 있습니까?
[미국 방문 목적] 미국에 방문하신 목적은 무엇입니까? [복수]
[미국 방문 후 인상 변화] 미국에 대해 기존에 가지고 있던 인상이 방문 후 변화가 있으십니까?
[미국 방문 의향] 귀하께서는 기회가 된다면 미국을 방문하고 싶습니까?
[미국에 대한 인상] 귀하께서는 미국에 대해 어떠한 인상을 가지고 있습니까?
[좋지 않은 인상을 갖게 된 이유] 미국에 대해 좋지 않은 인상을 가지게 된 이유는 무엇입니까? [2순위까지]
[좋은 인상을 갖게 된 이유] 미국에 대해 좋은 인상을 가지게 된 이유는 무엇입니까? [2순위까지]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인상] 귀하께서는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에 대해서 어떤 인상을 갖고 계십니까?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인상] 귀하께서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해서 어떤 인상을 갖고 계십니까?
[현재의 한미관계] 귀하께서는 현재 한국과 미국의 관계가 어떠하다고 생각하십니까?
[한미관계의 중요성] 현재 한미관계가 한국에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미래의 한미관계] 귀하께서는 한미관계의 미래를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미국 신뢰 여부] 귀하께서는 미국이 한국의 신뢰할 만한 파트너라고 생각하십니까?
[한국과 미국의 경제 관계] 한국과 미국의 경제관계에 대해서 귀하의 의견은 A와 B 중 어느 쪽에 가깝다고 생각하십니까?
A: 양국 경제는 상호보완적이다. / B: 양국 경제는 상호경쟁적이다.
Ⅲ. 한미동맹의 역할
”글로벌 문제 해결 역할 해야“… 중국 견제에는 유보적 여론
● 한미동맹이 북한 대응을 넘어 지역 및 세계 문제 해결에 역할을 하는 동맹으로 발전해야 한다는 데 77.8%가 동의하여, 동맹의 범위 확장에 긍정적인 여론이 2023년(81.8%)에 이어 지속적으로 나타났다.
● 한편 한미동맹 차원에서 한국의 개별 사안에 관한 역할을 물었을 때, 인도-태평양 지역 해양 수송로 보호를 위한 미국의 노력에 동참하는 데 찬성하는 여론은 74.3%, 대만 해협에서 긴장 고조 시 미국과 공동 대응하는 데 찬성하는 여론은 54.1%로 사안별로 찬반 여론이 상이했다.
● 대만해협에서 군사적 충돌이 발생하여 미국이 개입하는 경우 한국의 최대 대응 수준을 물었을 때, “인도적 지원”이 44.2%로 가장 많았고 병력(비전투병 또는 전투병)을 파병해야 한다는 응답은 18.1%, 관여하지 말아야 한다는 응답은 9.1%였다.
● 주한미군이 맡아야 할 최대 역할을 물었을 때는 “북한으로부터의 한국 방위“(35.4%), “동아시아 지역 전체의 평화 유지“(27.2%), “중국의 군사적 팽창 대응”(14.2%) 순으로 나타나, 주한미군의 주요 임무를 여전히 대북 군사위협 견제에 두면서도 동아시아 지역 평화 유지를 위한 주한미군의 역할에 대해서도 상당히 열려 있는 여론의 경향이 드러났다.
[한미동맹의 역할] 귀하는 다음의 진술에 동의하십니까, 아니면 동의하지 않으십니까?
"한미동맹은 북한의 군사적 위협에 대한 대응을 넘어, 지역 및 세계 문제 해결에 역할을 하는 동맹으로 발전해야 한다."
[한미동맹 차원에서 한국의 역할] 한미동맹 차원에서, 다음에 제시된 한국의 역할에 찬성하십니까?
1. 대만 해협에서 긴장 고조 시 미국과 공동 대응한다.
2. 첨단기술 영역에서 중국을 강력하게 견제하는 미국의 정책에 동참한다.
3. 중국의 인권탄압 문제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하는 미국의 정책에 동참한다.
4. 우크라이나 전쟁과 같은 국제 분쟁 해결을 위헌 미국의 노력에 동참한다.
5. 인도-태평양 지역 해양 수송로 보호를 위한 미국의 노력에 동참한다.
[대만해협 긴장과 갈등의 중요성] 대만해협에서의 긴장과 갈등이 한국의 국익에 얼마나 중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대만해협 군사적 충돌 시 한국의 피해] 대만해협에서 군사적 충돌이 발생할 때 한국이 입을 피해 중 가장 심각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대만해협 군사적 충돌 시 한국의 대응] 대만해협에서 군사적 충돌이 발생하여 미국이 군사적으로 개입하는 경우 한국은 최대 어떤 대응까지 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주한미군의 역할] 미국은 인도-태평양 지역의 미군 자산을 유연하게 운영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귀하께서는 주한미군이 최대 어떤 역할까지 맡아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미국의 대중 경제관계 제한에 대한 찬반] 귀하는 미국이 반도체과학법 등으로 한국과 일본의 대중 무역 및 투자관계를 제한하고 있는 데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Ⅳ. 중국 및 한중관계 인식
“좋지 않지만 중요한 관계”
● 중국에 좋지 않은 인상을 갖는 응답자는 63.9%로, 좋은 인상을 갖는 응답자(19.6%)를 크게 앞섰다. 좋지 않은 인상의 이유로는 “중국의 환경 문제가 미치는 영향”(44.2%), “한국을 존중하지 않는 태도”(39.4%), “사드 보복 등 강압적 행동“(38.3%) 등이 꼽혔다(2순위까지).
● 시진핑 주석에 대한 인상도 응답자의 다수(67.5%)가 부정적인 입장을 드러냈다.
● 미국과 일본의 경우 각 국가에 대한 방문 경험이 해당 국가에 대한 인상을 제고하는 데 기여하는 것(70% 이상이 좋은 인상 유지 또는 좋은 인상으로 변화)으로 나타났으나, 중국 방문 경험은 인상 개선 효과(51.8%만 좋은 인상 유지 또는 좋은 인상으로 변화)가 미미했다.
● 현재 한중관계는 “나쁘다”라는 평가가 60.1%에 달했고, 미래의 관계도 “현재와 같을 것”이라는 전망이 60.4%로 가장 많았다.
● 한편 한중관계가 한국에 중요한지 물었을 때 85.9%가 “중요하다”라고 응답하여, 대중 인식과 한중관계의 중요도를 분리하여 인식하는 여론이 지난해에 이어 감지되었다.
[중국 방문 경험] 귀하께서는 지금까지 중국을 방문하신 경험이 있습니까?
[중국 방문 목적] 중국에 방문하신 목적은 무엇입니까?
[중국 방문 후 인상 변화] 중국에 대해 기존에 가지고 있던 인상이 방문 후 변화가 있으십니까?
[중국 방문 의향] 귀하께서는 기회가 된다면 중국을 방문하고 싶습니까?
[중국에 대한 인상] 귀하께서는 중국에 대해 어떠한 인상을 가지고 있습니까?
[좋지 않은 인상을 갖게 된 이유] 중국에 대해 좋지 않은 인상을 가지게 된 이유는 무엇입니까? [2순위까지]
[좋은 인상을 갖게 된 이유] 중국에 대해 좋은 인상을 가지게 된 이유는 무엇입니까? [2순위까지]
[시진핑 국가주석에 대한 인상] 귀하께서는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에 대해서 어떤 인상을 갖고 계십니까?
[현재의 한중관계] 귀하께서는 현재 한국과 중국의 관계가 어떠하다고 생각하십니까?
[한중관계의 중요성] 현재 한중관계가 한국에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미래의 한중관계] 귀하께서는 한중관계의 미래를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중국 신뢰 여부] 귀하께서는 중국이 한국의 신뢰할 만한 파트너라고 생각하십니까?
[한국과 중국의 경제 관계] 한국과 중국의 경제관계에 대해서 귀하의 의견은 A와 B 중 어느 쪽에 가깝다고 생각하십니까?
A: 양국 경제는 상호보완적이다. / B: 양국 경제는 상호경쟁적이다.
Ⅴ. 미중 경쟁 및 한국의 대응
미중 갈등 시 “미국 지지“ vs. “중립“ 여론 비등
● 최근 중국의 동향에서 우려하는 것을 물었을 때, “한국에 대한 강압적 외교 행태”가 22.1%로 가장 많았고 “미국과의 갈등”이 17.1%, 한국에 대한 역사∙문화 왜곡이 16.8%로 뒤를 이었다. 두 응답을 선택한 비율은 2022년 대비 감소한 반면, 3위를 기록한 한국 역사 및 문화에 대한 왜곡 문제는 2022년(6.8%) 대비 2배 이상 증가하여 해당 문제에 대한 한국인의 우려가 고조되고 있음을 방증한다.
● 미중 간 심각한 갈등 시 한국이 취해야 할 태도로는 “중립”이 46.8%, “미국 지지“가 41.6%로 맞섰다. 중국을 지지해야 한다는 응답은 2.9%였다.
● 현 정부의 대중 외교에서 우선 고려해야 할 이슈를 물었을 때, “경제 교류 확대 및 첨단기술 협력”이 30.0%로 가장 많았다. 2023년 조사에서 “(중국의) 경제 제재 대응”이 1위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여, 양국 간 협력에 대해 다소 긍정적 여론 변화 동향이 관측되었다.
[최근 중국의 동향에서 우려하는 것] 최근 중국의 동향을 보고 귀하께서 가장 우려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중국의 미국 능가 여부 전망] 가까운 장래에 중국이 미국을 능가하는 세계적 리더 국가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미중 갈등 시 한국의 태도] 미국과 중국 사이 심각한 갈등이 발생할 경우, 한국은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대중 외교에서 우선 고려할 이슈] 현 정부의 대중 외교에서 우선 고려해야 하는 이슈는 무엇입니까?
Ⅵ. 북한 및 남북관계 인식
”美 핵우산 충분” 엇갈린 여론… “북핵 지속 시 핵무장“ 71.4%
● 현재의 남북관계는 “나쁘다”라는 응답이 83.2%로 압도적이었고, “좋다”라는 응답은 1.3%에 그쳤다.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론” 선언 및 대남 오물풍선 살포 등으로 경색된 남북관계에 대한 인식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 북한 비핵화 목표를 유지해야 한다는 데 82.9%가 동의하는 한편, 북한이 핵무기를 포기할 것이라는 데는 72.0%가 반대하여 북핵에 대한 부정적 전망이 우세하였다.
● 북핵 대응으로 미국의 핵 확장억제(핵우산)가 충분한지 물었을 때, 동의한다는 응답이 41.2%,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47.4%로 팽팽하게 맞섰다.
● 북한이 핵을 포기하지 않으면 한국이 핵무장을 해야 한다는 응답이 71.4%로 우세했고, 같은 경우 일본이 핵무장을 해야 한다는 응답도 34.8%에 이르렀다.
[현재의 남북관계] 귀하께서는 현재 남북관계가 어떠하다고 생각하십니까?
[10년 후 한반도 정세 전망] 귀하께서는 10년 후의 한반도 정세는 어떻게 될 것으로 전망하십니까?
[대북 정책에서 우선 고려할 이슈] 현 정부의 대북 정책에서 우선 고려해야 하는 이슈는 무엇입니까?
[북핵 및 대응 관련 주장 동의 정도] 귀하께서는 다음의 주장들에 어느 정도 동의하십니까?
1. 북한 비핵화라는 목표를 유지해야 한다.
2. 북한은 핵무기를 포기할 것이다.
3. 북한은 필요하다면 선제적으로 남한을 향해 핵무기를 사용할 것이다.
4. 북한 핵 위협에 대한 대응은 미국이 제공하는 핵 확장억제(핵우산)로 충분하다.
5. 북한이 핵을 포기하지 않는 경우 한국은 핵무장을 해야 한다.
6. 북한이 핵을 포기하지 않는 경우 일본은 핵무장을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