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연구원 주최…하영선 EAI이사장 등 국제정치 전문가 참석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주요 쟁점을 짚고 한국 외교의 방향을 논의하는 '제3기 미래의 한국 외교' 세미나가 8월 2일부터 3주간 서울 종로구 동아시아연구원 콘퍼런스 홀에서 열린다.
동아시아연구원(EAI)이 미래세대 공공정책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에는 국제정치학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선다.
하영선 EAI 이사장 겸 서울대 명예교수와 이동률 EAI 중국연구센터 소장 겸 동덕여대 교수가 각각 '역사 속의 젊은 그들: 19세기와 21세기', '중국의 현재와 미래: 대중 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하상응 서강대 교수와 전재성 EAI 국가안보연구센터 소장 겸 서울대 교수가 각각 '미국의 현재와 미래: 대미 전략'과 '미중 전략 경쟁의 미래와 한국의 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손열 EAI 원장 겸 연세대 교수와 김병연 서울대 교수가 각각 '일본의 현재와 미래: 대일 전략'과 '북한의 현재와 미래: 대북 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밖에 이승주 EAI 무역기술변환센터 소장 겸 중앙대 교수가 '초불확실성 시대 경제 안보 외교와 한국의 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
참관 희망자는 21일까지 신청서를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