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대미 공공외교 한·미 싱크탱크 공동 세미나
"민간이 주도하는 한·미 소통과 이해의 장"
EAI는 외교부 주최로 10월 19-20일 "대미 공공외교 한미 싱크탱크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2015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한미 양국에서 정책 아이디어를 생산하는 싱크탱크 간의 교류와 소통을 통해 민간 차원에서 상호이해와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데 취지가 있습니다. 또한 한국의 정부 및 민간 전문가들이 미국의 민간 여론 주도층 및 핵심 전문가들과 직접 만나서 소통함으로써 한국에 대한 이해와 한국 외교정책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내고 지속가능한 우호관계의 여건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10월 19일에는 하버드대학교 벨퍼센터(Belfer Center for Science and International Affairs), 10월 20일에는 시카고국제문제협의회(Chicago Council on Global Affairs)와 북핵문제와 한반도 현황, 미국 대선 이후 대한반도 정책 변화 및 대응 등을 중심으로 공개 및 비공개 세미나를 진행했습니다. 한국 대표단으로는 김병연 서울대 교수, 박인국 한국고등교육재단 사무총장, 신범철 한국국방연구원 연구위원, 위성락 전 주러시아 대사, 이숙종 EAI 원장이 참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