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I 하영선 칼럼
북한 제7차 노동당 대회 감상법
지난 5.6~10일간 북한 제7차 당대회가 36년만에 평양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북한은 이번 당대회를 통해 김정은 유일영도체계를 공식화하는 한편, 북한의 미래 비전이 담긴 ‘휘황한 설계도’를 공개했습니다. 하영선 EAI 이사장(서울대 명예교수)은 본 설계도에 담긴 내용이 신년사에서 예고된 것 이상의 새로움은 없었다고 평가하면서, 이를 현실화하기 위한 기본 전략으로 핵·경제 병진노선을 선택한 북한의 미래는 어둡다고 지적합니다. 또한 김정은 위원장이 휘황찬란한 21세기 북한을 건설하기 위해서는 19세기적 과잉 안보론에서 벗어나 적합 안보론에 입각한 핵 없는 신 병진노선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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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I 교육
2016 KF-EAI 코리아 프렌드십
"재한 국제유학생, 한국에 대한 공감대 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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