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위원은 현 단계에선 △한국이 군사력을 확충하고 △전투 준비를 완비하며 △북한이 도발할 경우 한국이 보복 조치를 취할 것임을 북한에 명확히 전달하고 △충돌이 일어날 경우 미국이나 중국 등 관련 국가들로부터 국제적 지원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빅터 차 전 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아시아 담당 보좌관은 미국과 북한의 신뢰 구축 가능성과 관련, "미얀마 군사정부는 반정부 정치 인사들에 대한 처우 개선을 통해 변화된 신호를 보낼 수 있는 분명한 능력이 있었다"며 "만약 북한이 강제노동수용소에 대해 변화된 정책을 취할 경우, 이는 중요한 신호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