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동영상] '지원 공감'...한일관계 '글쎄...'

  • 2011-03-29

 

                                   

 

YTN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일본 지진피해를 돕기 위한 성금 모금과 구조인력 파견에 76.4퍼센트가 공감한다고 응답했습니다.

 

반면, 공감하지 않는다는 부정적인 응답은 23.1%에 그쳤습니다.

 

 

 

하지만, 앞으로의 한일관계에 대해서는 절반에 가까운 49.5%가 당분간은 좋아지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비슷해질 것이라는, 다소 유보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에서는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36.9퍼센트로 굳건한 1위를 지켰고 국민참여당 유시민 대표와 오세훈 서울시장이 각각 10.6%와 8.1%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대통령 국정운영지지도는 44.6%로 지난달보다 0.4% 포인트 하락했고 정당 지지도는 한나라당 38.4%, 민주당 22.2%로 16.2% 포인트의 격차가 났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YTN이 중앙일보, 동아시아연구원과 공동으로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과 27일 이틀동안 전국 만 19살 이상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조사한 것이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플러스 마이너스 3.5% 포인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