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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합의 시각차…일본 국민 41.8% “긍정적”

 

한일 위안부 합의에 대해 한국인과 일본인의 시각차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아시아연구원과 일본 비영리단체 겐론NPO가 발표한 한일 국민상호인식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한일 위안부합의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한국인이 55.5%로 절반이 넘은 반면, 일본인 41.8%는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인상을 묻는 질문에는 일본인 17.9%가 나쁜 인상을 가지고 있다고 답했고 ‘어느쪽도 아니다’, ‘모르겠다’ 등 평가를 유보한 사람도 59.5%에 달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한국인과 일본인 각각 1천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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