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丁의장 "새정부, 변화·안정 동시 구축 대내외 어려움 극복해야"
| 2017-05-26
한기호 기자
정세균 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 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열린 '새 정부의 설계와 대통령의 역할' 세미나 축사에서 문재인 정부가 순조로운 출발을 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장기 저성장과 고용시장의 침체는 여전히 우리 국민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북한의 핵·미사일 문제는 한반도 정세에 불확실성과 긴장을 일으키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의장은 "이 자리를 통해 새 정부에서 우선적으로 다루어야 할 주요 현안과 해결 방안이 모색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국회도 여러분의 고견을 바탕으로 국민에게 힘이 되고 협치와 상생하는 국회를 위해 더욱 분발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세미나는 한국정책학회와 동아시아연구원, 국회 입법조사처 주관으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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