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시아연구원, 아시아 싱크탱크 중 12위
| 2011-01-31
김연숙기자
동아시아연구원(EAI)은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의 '싱크탱크와 시민사회 프로그램(Think Tanks and Civil Societies Program)'이 최근 발표한 '2010 세계 싱크탱크 순위'에서 25대 아시아 싱크탱크 중 12위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동아시아연구원(EAI)은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의 '싱크탱크와 시민사회 프로그램(Think Tanks and Civil Societies Program)'이 최근 발표한 '2010 세계 싱크탱크 순위'에서 25대 아시아 싱크탱크 중 12위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와 함께 한국개발연구원(KDI)이 6위에 오르는 등 한국에서는 2개 기관이 순위에 포함됐다.
싱크탱크와 시민사회 프로그램은 2006년부터 학자와 관료, 기자 등 전세계 169개국의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지역.분야별로 세계 싱크탱크 순위를 발표해왔다.
연구원 관계자는 "싱크탱크의 절대적 숫자나 상대적 영향력 모두 열세인 한국에 고무적인 소식"이라며 "한국 싱크탱크의 발전과 국제화에 계속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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