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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s Note

경기도 평택시는 동아시아연구원(원장 이숙종)과 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국제화중심도시 평택의 교육발전 전략'이라는 주제로 평택미래전략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앞서 진행된 개회식에는 송명호 평택시장을 비롯하여 원유철 국회의원, 이홍구 EAI 이사장, 김진현 세계평화포럼 이사장, 캐슬린 스티븐슨 주한미국대사관, 톰 크리스텐센 프린스턴대 교수 등 각 분야 정치인 및 정책 토론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기도 평택시는 동아시아연구원(원장 이숙종)과 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국제화중심도시 평택의 교육발전 전략'이라는 주제로 평택미래전략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앞서 진행된 개회식에는 송명호 평택시장을 비롯하여 원유철 국회의원, 이홍구 EAI 이사장, 김진현 세계평화포럼 이사장, 캐슬린 스티븐슨 주한미국대사관, 톰 크리스텐센 프린스턴대 교수 등 각 분야 정치인 및 정책 토론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평택시가 국제화 중심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재조명하고 한미간 동맹관계로 평택시가 추구하여야 할 방향과 목표에 대해 각계 전문가들과 심층있게 토론하게 된다.

 

어제 열린 평택미래전략 대토론회는 평택지역의 가족 친화적 사회 환경과 국제화 교육문화 환경조성 기여, 그리고 시정 정책과 연계한 바람직한 교육의 방향 제시는 물론 평택지역의 인프라 구축에 큰 효과를 가져오기 위해 교육현장, 행정가, 전문가 등 여러분야의 관계자가 참석하여 평택교육의 열망과 지향해야할 미션에 대한 깊은 토론을 가졌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남영우(고려대)교수는 평택은 지리적 비교우위에 있는 도시로서 평택 고유성에 초점을 맞춘 계획과 선택과 집중에 따라 여타 도시와의 차별화된 계획 수립과 추진이 필요하다고 했다.

 

또 김성기(협성대)교수는 창의성과 고차원적인 사고능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교육체제의 개편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하였으며 이를 구체화 하기 위해서 국제적인 학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곤수(동아시아연구원)선임연구원은 평택의 국제화추진사례 분석을 통해 글로벌 인재양성이 필요하다는 과제를 제시했다.

 

또한 안미리(한양대)교수는 평택은 외국의 유입이 대거 증가하고 상황에 대비한 외국인 인적자원의 활용이 있어야 할 것이며 이를 토대로 지역 주민의 국제화 교육추진에 효과적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토론자로 나선 평택시장(송명호), 이주상 경기도의원, 안주호 세교중학교장, 박재윤 한국교육개발원 박사, 하봉운 경기대 교수 등이 발표자와 함께 평택교육의 국제화전략 방안에 대한 토론을 이어갔다.

 

한편 송명호 평택시장은 환황해권의 국제화 중심도시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기 위하여 특성화 글로벌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국제 경쟁력을 갖춘 인적자원의 양성기반을 구축하기 위하여 교육혁신의 중장기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늘 토론회를 통한 여러 전문가와 현장 교육에 계시는 분들의 고언을 받아 평택시 교육 인프라 조성고 경쟁력을 갖춘 교육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앞으로도 토론회를 통해 얻어진 다양한 의견이 평택시정에 연계되어 국제화중심도시 평택의 큰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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