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시아연구원 영문저널 JEAS, SSCI 등재
| 2008-01-19
고미혜기자
고미혜 기자 = 동아시아연구원(EAI.원장 김병국)이 발행하는 저널 "Journal of East Asian Studies"(JEAS)가 국내 저널로는 여섯번째로 사회과학논문인용색인(SSCI)에 등재돼 국제적인 권위를 인정받게 됐다.
국내 저널로는 6번째
동아시아연구원(EAI.원장 김병국)이 발행하는 저널 "Journal of East Asian Studies"(JEAS)가 국내 저널로는 여섯번째로 사회과학논문인용색인(SSCI)에 등재돼 국제적인 권위를 인정받게 됐다.
18일 EAI에 따르면 연 3차례씩 간행하고 있는 동아시아 연구 영문 저널 JEAS가 이달 SSCI 등재 일반 학술지로 선정됐다.
SSCI는 학술정보전문 민간기관 톰슨사이언티픽사가 구축한 데이터베이스로 현재 1천700종 이상의 유수 사회과학저널들이 등재돼 있다.
JEAS는 동아시아 지역내 학술교류의 확대와 지식사회 네트워크의 활성화를 통한 동아시아 지역학 발전을 목적으로 지난 2001년 2월 처음 발행됐으며 최근까지 모두 7권이 나왔다.
처음에는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BK21 연구사업의 일환으로 출발했다가 2002년 8월호부터 EAI로 편집권을 이전해 출간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의 스티븐 해거드 교수가 주간을 맡고 있으며 하버드대학의 호르헤 도밍게즈 교수를 비롯해 한국, 미국, 중국, 일본, 호주 등 각국의 세계적인 학자 34명이 국제편집위원회를 구성하고 있다.
지난 2005년 8월에는 호주국립대학의 아시아저널 평가에서 전체 110개 평가 대상지 가운데 7위에 오르기도 했다.
학술진흥재단에 따르면 지난해말 현재 국내 학술지 중에는 한국국방연구원의 "Korean Journal of Defense Analysis"(1993년), 서울대 교육연구소의 "Asia Pacific Eduacation Review"(2005년) 등 모두 다섯종이 SSCI에 등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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