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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창사특별기획 다큐 2부작

<<한국과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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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만 2천여 명 감축.
지난 50여 년간 한미동맹의 중심축이었던 주한미군이 급변하고 있다.
병력만 따지자면 3분의 1 정도가 한국을 떠나게 되는데...
주한미군의 변환은 동맹의 균열 탓인가, 아니면 새로운 안보체계를
위한 서곡인가. 미국이 세계전략으로 내세우는 해외주둔군재배치
(GPR) 계획은 한반도 안보 현실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
그리고 한국은 반세기만의 자주국방은 실현할 수 있을까...

21세기 새로운 동맹을 선언한 한국과 미국.
위기로 치닫는 북핵 문제, 일부 미 강경파들의 선제공격론,
그리고 한반도를 둘러싼 동북아 열강들의 각축 속에서 한미동맹은
어떤 자리매김을 하게 될 것인가.
SBS 창사특별기획 다큐 2부작 <<한국과 미국>>에서는 달라지는
세계정세 속에서 한국에게 미국은 어떤 존재이며, 앞으로 한미동맹이
나아갈 방향은 무엇인지 모색해본다.

제 2부, <부시 2기의 한미동맹>

부시 미 대통령에게 북한 정권은 제거해야할 대상일 뿐인가.
정권 유지를 위해 핵개발에 나선 북한 김정일 정권,
그리고 선제공격도 불사하겠다는 미국의 강경파, 한반도에 지금 위기의
적신호가 켜진 것은 아닌가.
또 이런 상황 속에서 반미감정과 남북 화해무드는
북한을 적으로 규정하는 미국과의 관계에 새로운 좌표를 요구하고 있다.
한미동맹은 실타래처럼 얽힌 한반도 안보 현실을 어떻게 풀어갈 것인가.
그리고 미일동맹을 통해 초강대국의 야망을 꿈꾸는 일본. 일본을 통해
바라본 한미동맹의 뒷모습은 무엇인가.
미 국방부 롤리스 차관보를 비롯한 미 부시 행정부의 당국자들과 한국
정부 고위인사들, 그리고 릴리 전 대사, 갈루치 전 국무부 차관부 등 진보
와 보수를 대표하는 워싱턴과 서울, 그리고 도쿄의 싱크 탱크들.
제 2부 <부시 2기의 한미동맹> 이들 전문가 30여명을 직접 취재해 한미
동맹의 발전적 미래를 위한 청사진을 그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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