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3회 정기이사회 개최

  • 2005-02-25
제3회 동아시아연구원 이사회가 2005년 2월 23일(수) 오후 7시부터 서울클럽 지리산 룸에서 열렸다. 이번 이사회에는 지난 해 말부터 이사회에 새롭게 참여한 신임이사들의 첫 공식 모임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의가 있었다. 또한 이사회 내용 역시 여느 이사회보다 시종일관 동아시아연구원의 미래에 대한 격려와 충고를 나눈 의미 있는 자리이기도 했다.

이홍구 이사장의 인사말로 시작한 정기이사회는 신임이사로 선임된 공유식 이사(아주대 교수), 김윤호 이사(우림티앤씨 사장), 김형국 이사(숙명여대 교수), 민선식 이사(YBM 사장), 박찬근(비엠케이리미티드 사장), 임현진 이사(서울대 교수), 최재원 이사(SK 부회장), 하영선 이사(서울대 교수), 현정은 이사(현대그룹 회장) 그리고 Tami Overby 이사(암참 부회장)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진행하였다. 기존 이사들은 이에 따뜻한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이후 진행된 김태현 외교안보센터 소장, 이내영 여론조사센터 소장의 2004년 보고 및 2005년 사업계획 발표를 통해 비약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동아시아연구원의 발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어 김병국 원장의 2005년 사업계획에 대한 총괄적인 발표와 2005년부터 시작할 동아시아연구원의 야심찬 미래전략관련 프로젝트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고 이에 대해 이사회는 각별한 관심과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예산과 관련하여 장진호 감사의 2004년 재무보고 감사결과 발표와 김하정 연구기획실장의 2005년 예산안 보고가 진행되었으며 이사회는 2004년 재무감사 결과 및 2005년 예산안을 승인하였다. 이후 식사와 함께 2005년 동아시아연구원의 발전방향에 대해 자유스럽지만 진지한 토론의 시간을 9시경까지 계속했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제3회 정기 이사회는 이홍구 이사장이 인사말에서 밝힌 것처럼 "동아시아연구원의 성장을 자축하는 자리였으며" 또한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이사회의 지원과 관심을 모으는 자리로서도 손색이 없었다"는 것이 이날 행사에 참석자들 모두의 공통된 평가였다.

* 첨부 파일을 통해 이사회에서 발표된 "2004년 EAI 사업보고"의 개요를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