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NSP 2차 보고서 발표

  • 2004-08-05

외교안보는 국가이익과 밀접한 연관성을 맺고 있으며 국민의 삶과도 직결된 문제입니다. 따라서 국가이익에 대한 논의에 정부의 역할뿐만 아니라 민간의 참여와 책임 역시 중요하다고 할 것입니다. 이에 EAI는 10명의 외교안보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국가안보패널(위원장: 하영선, 서울대 교수)을 구성하였습니다. 국가안보패널은 국익을 고려하면서 외교안보 분야의 아젠다 설정과 정책적 대안 제시에 주력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매달 주요 현안을 선정하여 주제발표와 토론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내용을 정리한 NSP Report도 발간하고 있습니다.  

지난 NSP Report 1에서 다룬 주제인 "6자회담과 북핵문제"에 이어 이번에는 "이라크 파병과 국가 이익"이라는 주제로 NSP Report 2를 발표하였습니다. 김성한(외교안보연구원) 위원의 주제발표와 다른 위원들의 열띤 토론의 결과를 담은 이번 보고서에는 9.11테러 이후 급진전되고 있는 미국주도의 국제질서 개편과정에서 안보 신용(Credit)의 개념 및 이에 근거한 새로운 국익개념을 설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