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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I 워킹페이퍼
Territorial Disputes and Social Activism in Northeast Asia:
The quest for ontological security in Japan, Korea and Taiw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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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재론적 안보 관점에서 본 동북아 지역의 영토 분쟁" |
동북아 지역은 역사문제와 함께 영토 분쟁의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특히 이 문제는 각국의 시민사회 운동 및 대중 여론과 직결되어 있습니다. 영토 문제가 이슈가 될 때마다 이들 국가의 국민들 사이에 크고 작은 갈등이 야기되고, 또한 이 문제를 관리하고 해결하기 위한 외교적 노력 또한 국민적 정서에 크게 좌우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여기에 대해 기존의 학문적 논의들은 주로 민족주의(nationalism)를 통해 이 문제를 들여다 보았습니다. 이에 뉴질랜드 웰링턴 빅토리아대학교(Victoria University of Wellington, New Zealand)의 알렉산더 버크(Alexander Bukh) 교수는 존재론적 안보 접근법(Ontological Security approach)을 제시하고, 한국, 대만, 일본을 중심으로 동북아 영토 문제 및 시민사회의 액티비즘(activism)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제시합니다. 본 워킹페이퍼는 EAI 펠로우즈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발표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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