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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I 출판 2015년 3월 3호

  • 2015-03-25

[EAI 일본논평] 2015년 3호
한일 문화교류는 지속되어야 한다 :
‘혐한’(嫌韓)을 넘어서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한류가 일본의 대중문화 시장에서 선풍적 인기를 누리고 그 영향으로 일본인들도 한국에 대해 더욱 친근한 감정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양국관계가 경색되면서 문화적 교류와 상호 호의적 인식이 후퇴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강태웅 교수(광운대)는 아베 정권이 발표한 쿨 재팬(Cool Japan) 전략의 한계와 일본 문화정책의 퇴보를 지적합니다. 지금의 경색된 동북아의 외교관계를 완화하기 위한 한 가지 방법으로 지속적인 문화교류는 매우 중요합니다. 한국도 미래 어느 시점에 회복될 한일관계를 내다보면서 일본 대중문화 규제 정책에 대해 재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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