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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3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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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시아연구원(EAI), After Trump 네 번째 시리즈 웨비나 개최
미국 차기정부와 미중 경제 디커플링, 한국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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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든의 미국에도 '트럼프 이후의 미국'만 있을 뿐이다" |
동아시아연구원(원장 손열)은 "After Trump" 시리즈의 네 번째 회의로 "미국 차기정부와 미중 경제 디커플링, 한국의 선택(US-China Economic Decoupling under the New US Administration and South Korea’s Choices)"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미중 경쟁 심화와 경제 디커플링 그리고 잇따른 미국의 대외 경제 정책들이 이번 미국 대선을 통해 새로운 변환점을 맞이하게 될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본 세미나에서 한국과 미국의 외교안보 전문가들은 TPP, 다자주의, 대중 기술 동맹 등의 이슈들을 통해 미국 신(新) 정부의 대외 경제 정책들을 논의하였고, ‘트럼프 이전의 정상궤도’로의 전환에 관해 토론하였습니다. 세미나의 주요 논의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보고서 읽기]
- 미국의 대중 경제 및 대외 정책
- 트럼프 이전의 '정상궤도(normalcy)'로의 전환: 바이든의 미국에도 ‘트럼프 이후의 미국만 있을 뿐’
- 미국의 다자주의 회복: 미국의 TPP 복귀 막는 건 미국 국내 (정치) 지형, 동맹국들 간 대미 신뢰도 하락도 큰 몫 해
- 미중 디커플링 압박: '바이든 행정부'가 제시할 수 있는 ‘현명한(sensible)’ 미중 관계 카드
- 경제 정책과 안보 이슈의 교차점
- 한국에 주는 시사점: 한반도와 중국을 넘어선 대외 정책 수립이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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